지난 28일 음성 종합운동장일원에서 설성문화제가 개최됐다.
제43회 음성 설성문화제는 27일, 28일 양일간 행사로 음성군 전통문화 예술 발전과 계승을 위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로 9개 읍면에서 참가하여 각 마을의 전통놀이인 거북놀이, 각골줄다리기, 장치기 등으로 지역주민,관광객, 팬클럽에게 지역의 전통 무형유산과 가치를 알리는 소중한 교훈의 장이 됐다.
오후 7시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프닝 축하무대로 가수 요요미의 화려한 무대가 열렸다.
이어서 불꽃쇼가 시작됐는데, 가을 밤하늘에 반짝이는 불빛으로 수를 놓으며 관객들은 행사가 끝날때까지 밤하늘에 눈을 떼지 못했다.
불꽃쇼가 끝나고 가수 이찬원의 무대가 진행되며 팬들과 지역주민들의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한편 이찬원은 축하곡으로 편의점, 명작, 꽃다운 날, 미운사내 그리고 무반주 열창으로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마지막곡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축하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스타미디어 기자 손영호
한국전문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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