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은 4월21일 대전 엑스포 남문 시민광장에서 개최되는 대전 MG음악회에 초청됐다.
이날 엑스포 남문 시민광장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모였다.
행사가 시작되고 오후5시부터 MC 이지애씨의 사회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오프닝으로 가수 박현빈씨가 무대를 개막으로 이어서 개그우먼 이었다가 가수로 활동하는 김나희씨가 축하공연를 이어가며, 개그우먼 답게 멘트를 날렸다. "사람들은 개그우먼치고 이뻐요 라고 하는데 원래 이뻐요" 라고 하며 폭소가 쏟아졌다.
나태주씨는 태권트롯맨의 이름처럼 노래를 열창하면서 앞차기, 옆차기 공중를 날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가수 은가은은 앞으로 해도 은가은 거꾸로 해도 은가은하며, 관중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가수 은가은 고음의 여신처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MC이지애씨는 다음 가수를 소개하며 "애정과 사랑으로 그이름만으로 가장 인기가 많고 사랑받는 가수 이찬원"이라고 소개하자 관객석 찬스팬들은 핑크봉을 흔들며 환호성을 외쳤다.
그야말로 로즈핑크 물결를 이루었다.
또한 앵콜곡인 진또배기를 열창하자 찬스팬들도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몸과 손을 흔들며 때창을 함께 했다.
이번 공연에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홍진영은 멋진 댄스로 관중들을 휘어잡았다.
또한 멘트중에 잠시 포즈를 잡으며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홍진영은 관중의 앵콜쇄도가 이어지고 앵콜에 앵콜곡까지 열창하며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영스타미디어 기자 손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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