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11월4일 부산 굿밤콘서트가 열렸다.
축하공연 라인업으로 가수 이찬원,김희재,조명섭,양지은,송실장,황민우 등 유명트롯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번 행사는 K뮤직 시즌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무료 행사로 진행되며, SNS 티켓 증정 이벤트를 통해 벤치석, 스텐딩석으로 사전에 초대된 관객들에 한해 입장이 허용됐다.
이날 이찬원 팬클럽 찬스팬들,김희재 팬클럽 희랑별팬들은 공연장 광장에 많은 팬들이 모였으며, 팬들은 응원봉,간식,물,앨범 등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공연장 주변은 가수 이찬원,김희재 미스터트롯 형제의 축하 현수막으로 뒤덮였다.
공연장 입장은 모바일 티켓 확인을 거쳐 오후4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됐다.
잠시후 음악이 흘러나오고 무대에 등장한 가수 김희재 씨가 이번 굿밤콘서트 MC로 관객들에게 인사하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은 박수와 환호성,이찬원 팬클럽 찬스팬은 의아하고 냉담한 모습을 보였다.
축하공연이 시작되고 황민우 군의 오프닝 무대를 열며, 초반부터 관객들의 마음이 후끈 달아 올랐다.
이어서 인간축음기 조명섭,송실장,김희재,양지은 등 굿밤콘서트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앤딩무대를 장식한 이찬원 씨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마음을 들썩들썩하게 만들었다.
공연장은 핑크물결을 이루며,부산 굿밤콘서트가 막을 내렸다.
영스타미디어 기자 손영호
한국전문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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